탤런트 손태영(33)이 KBS 2TV 새 주말극 ‘최고다 이순신’으로 4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온다. ‘내 딸 서영이’ 후속으로 3월부터 방영되는 ‘최고다 이순신’에서 손태영은 주인공 이순신(아이유)의 첫째 언니 이혜신 역으로 출연한다. ‘최고다 이순신’은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뜻하지 않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게 된 모녀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가족의 화해와 행복을 이야기한다. 손태영은 “오랜만의 작품이라 기대가 된다”며 “지금껏 쌓아온 에너지를 전부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2013-01-30 2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