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반대 활동 차원에서 미국을 방문한 민주당 천정배 최고위원과 이종걸 의원,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은 26일(현지시간) 미 의회 내 FTA에 반대하는 의원들 및 시민단체 등과 연대해 한·미 FTA 비준 저지 운동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천 최고위원 등은 미 하원을 방문, 한·미 FTA에 반대하는 대표적 인사인 마이크 미쇼(민주·메인) 의원을 비롯한 6명의 하원의원들과 면담, 한국 내 한·미 FTA 반대 여론을 전한 뒤 워싱턴 시내의 한식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워싱턴 김균미특파원 kmkim@seoul.co.kr
천 최고위원 등은 미 하원을 방문, 한·미 FTA에 반대하는 대표적 인사인 마이크 미쇼(민주·메인) 의원을 비롯한 6명의 하원의원들과 면담, 한국 내 한·미 FTA 반대 여론을 전한 뒤 워싱턴 시내의 한식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워싱턴 김균미특파원 kmkim@seoul.co.kr
2011-01-28 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