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김 주한미국대사가 한국 외교관을 공개 칭찬했다.
성김 대사는 1일 자신의 블로그 ‘올 어바웃 성김’에 올린 글을 통해 “최근 몇 년간 저는 한국 외교관의 뛰어난 자질과 능력을 깊이 존경하게 됐다”면서 “그래서 한국 국립외교원이 신입 외교관과 만나는 자리를 만들고 싶다고 했을 때 기꺼이 응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한국의 신입 외교관과 만난 사실을 거론하면서 “한국 젊은 외교관들은 처음 국무부에 입부했을 때의 저보다도 훨씬 더 당차고 세련된 모습이었다. 똑똑하고, 적극적이었고, 언어 구사력도 뛰어났다”고 전했다.
그는 “이들을 만나면서 자연스럽게 저의 외교관 초창기 시절이 떠올랐다”면서 “당시 국무부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이 말할 수 없이 기뻤으며 그때는 제가 25년 후 대사가 되어 있을 거란 생각은 못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이번에 한국 외교관을 초대하면서 우리 대사관 젊은 외교관들도 함께 불렀다”면서 “이들 중에는 제가 그랬던 것처럼 언젠가 한미관계를 위해 일하게 될 사람들도 있을 것으로 그래서 이번 만남이 더 감사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성김 대사는 1일 자신의 블로그 ‘올 어바웃 성김’에 올린 글을 통해 “최근 몇 년간 저는 한국 외교관의 뛰어난 자질과 능력을 깊이 존경하게 됐다”면서 “그래서 한국 국립외교원이 신입 외교관과 만나는 자리를 만들고 싶다고 했을 때 기꺼이 응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한국의 신입 외교관과 만난 사실을 거론하면서 “한국 젊은 외교관들은 처음 국무부에 입부했을 때의 저보다도 훨씬 더 당차고 세련된 모습이었다. 똑똑하고, 적극적이었고, 언어 구사력도 뛰어났다”고 전했다.
그는 “이들을 만나면서 자연스럽게 저의 외교관 초창기 시절이 떠올랐다”면서 “당시 국무부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이 말할 수 없이 기뻤으며 그때는 제가 25년 후 대사가 되어 있을 거란 생각은 못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이번에 한국 외교관을 초대하면서 우리 대사관 젊은 외교관들도 함께 불렀다”면서 “이들 중에는 제가 그랬던 것처럼 언젠가 한미관계를 위해 일하게 될 사람들도 있을 것으로 그래서 이번 만남이 더 감사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