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헤이그 영국 외무장관이 내달 중순 한국을 방문해 윤병세 외교장관과 회담한다.
정부 당국자는 18일 “헤이그 영국 외무장관이 10월 17∼18일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사이버스페이스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 윤병세 외교장관과 회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국 외무장관은 11월 초 한·영 정상회담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회담에서 정상회담 의제와 양자 현안, 북한·북핵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총회에는 헝가리와 아프가니스탄, 뉴질랜드 등 약 10개국 외교장관이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세계사이버스페이스총회는 사이버공간에서의 국제 규범과 이슈를 논의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로 2011년 영국, 지난해 헝가리에 이어 올해 3번째로 열린다.
연합뉴스
정부 당국자는 18일 “헤이그 영국 외무장관이 10월 17∼18일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사이버스페이스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 윤병세 외교장관과 회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국 외무장관은 11월 초 한·영 정상회담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회담에서 정상회담 의제와 양자 현안, 북한·북핵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총회에는 헝가리와 아프가니스탄, 뉴질랜드 등 약 10개국 외교장관이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세계사이버스페이스총회는 사이버공간에서의 국제 규범과 이슈를 논의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로 2011년 영국, 지난해 헝가리에 이어 올해 3번째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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