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또래 협박 한달새 2천만원 뜯은 무서운 10대 입력 2013-02-11 00:00 수정 2013-02-11 15:38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글씨 크기 조절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 됩니다. 가 가 가 가 가 프린트 공유하기 공유 닫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엑스 카카오톡 밴드 https://www.seoul.co.kr/news/society/2013/02/11/20130211500006 URL 복사 댓글 14 닫기 이미지 확대 보기 인천 중부경찰서는 또래 학생들을 때리거나 협박해 금품을 빼앗은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중학교 자퇴생 A(16)군 등 10대 2명을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이들은 지난달 4일부터 같은달 27일까지 인천, 부천, 서울 등 수도권 일대 지하철역 인근 골목길과 찜질방 등지에서 모두 22차례에 걸쳐 또래 학생 36명을 때리거나 협박해 2천768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A군은 “가출 후 찜질방에서 주로 생활했다”며 “돈을 빼앗아 먹고 싶은 것을 사먹거나 게임비로 썼다”고 진술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