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 세교동에 있는 한 이발관에서 11일 오후 6시 20분쯤 가스가 폭발하면서 이발관 건물과 주변에 주차돼 있던 차량들이 심하게 부서진 채 방치돼 있다. 이 사고로 이발관 주인 한모(63)씨와 2층 주택에 살던 주민 등 2명이 중상을 입고 행인 등 17명이 다쳤다. 경찰은 “주전자에 물을 끓이기 위해 불을 켜는 순간 폭발사고가 났다”는 한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기경찰청 제공
경기 평택시 세교동에 있는 한 이발관에서 11일 오후 6시 20분쯤 가스가 폭발하면서 이발관 건물과 주변에 주차돼 있던 차량들이 심하게 부서진 채 방치돼 있다. 이 사고로 이발관 주인 한모(63)씨와 2층 주택에 살던 주민 등 2명이 중상을 입고 행인 등 17명이 다쳤다. 경찰은 “주전자에 물을 끓이기 위해 불을 켜는 순간 폭발사고가 났다”는 한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