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상당경찰서는 80대 노인을 폭행한 혐의(상해)로 이모(41)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술에 취한 이씨는 이날 오후 3시 35분께 상당구 남주동의 한 길가에서 길을 걷던 A(87)씨를 주먹으로 수차례 때리고 발로 찬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머리를 심하게 다쳐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식을 찾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기분이 나빠서 때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술에 취한 이씨는 이날 오후 3시 35분께 상당구 남주동의 한 길가에서 길을 걷던 A(87)씨를 주먹으로 수차례 때리고 발로 찬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머리를 심하게 다쳐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식을 찾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기분이 나빠서 때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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