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4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전북도는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 동안 출생 신고가 이뤄지지 않은 48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8명에 대해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지역별로는 익산 4건, 전주 3건, 정읍 1건이다.
이 중 6명은 종교단체에 유기됐고, 2명은 입양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까지 강력범죄에 연루된 건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부모들을 불러 조사를 진행하는 등 면밀히 살펴볼 방침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