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2013년 쏘아올린 국내 첫 적외선 우주 관측 위성인 ‘과학기술위성 3호(이하 과학위성 3호)’의 수명이 다 돼 임무를 종료한다고 22일 밝혔다.
과학위성 3호는 현재 탑재한 적외선 우주 관측 카메라가 크게 낡은 상태로 앞으로는 저절로 기능이 중지될 때까지 차세대 위성기술의 연구 소재로 쓰인다.
과학위성 3호는 애초 설계 수명이 2년이었고 600㎞ 상공에서 지구를 계속 돌면서 우리 은하의 국내 첫 적외선 영상 등 다양한 관측 자료를 촬영했다.
작년 9월과 올해 1월 두 차례 우주 파편과 충돌할 뻔한 위기를 겪었지만 지금껏 별 문제 없이 임무를 수행했다.
연합뉴스
과학위성 3호는 현재 탑재한 적외선 우주 관측 카메라가 크게 낡은 상태로 앞으로는 저절로 기능이 중지될 때까지 차세대 위성기술의 연구 소재로 쓰인다.
과학위성 3호는 애초 설계 수명이 2년이었고 600㎞ 상공에서 지구를 계속 돌면서 우리 은하의 국내 첫 적외선 영상 등 다양한 관측 자료를 촬영했다.
작년 9월과 올해 1월 두 차례 우주 파편과 충돌할 뻔한 위기를 겪었지만 지금껏 별 문제 없이 임무를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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