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뛰는 QPR 프랑스 골잡이 영입

박지성 뛰는 QPR 프랑스 골잡이 영입

입력 2013-01-17 00:00
수정 2013-01-1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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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익 레미 낚아 강등권 탈출 박차

박지성이 뛰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퀸스파크레인저스(QPR)가 공격력을 강화했다.

QPR은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뛰던 프랑스 국가대표 공격수 로익 레미(26)를 영입했다고 17일(한국시간) 밝혔다.

계약기간은 4년 6개월이고 이적료나 연봉은 발표되지 않았다.

레미는 프랑스 대표팀에서 17차례 선발로 나와 4골을 터뜨렸다.

올 시즌 마르세유에서는 선발 10경기를 포함해 23경기에 나와 3골,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해리 래드냅 QPR 감독은 “레미는 빠르고 움직임이 탁월해 대형 공격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레미는 이르면 오는 20일 웨스트햄과의 프리미어리그 원정경기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리그 최하위를 달리는 QPR은 공격이 무뎌 속을 태웠다.

최전방에 투입되는 지브릴 시세, 제이미 매키 등은 파괴력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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