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10명 중 6명은 페이스북 이용”

“고등학생 10명 중 6명은 페이스북 이용”

입력 2015-04-24 07:36
수정 2015-04-24 07:3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고등학생 10명 중 6명은 페이스북을 이용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EBS는 지난 16~20일 EBS 인터넷 수능강의 사이트(www.ebsi.co.kr)를 통해 고등학생 7천217명을 대상으로 ‘SNS 이용 실태조사’를 한 결과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학생이 응답자의 59.1%인 4천266명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왜 이용하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스트레스 해소’가 42.1%로 가장 많았고, ‘친구들과의 친목’(27%), ‘관심 분야의 정보 습득 및 공유’(24.1%)가 뒤를 이었다.

주로 이용하는 시간은 ‘하교 후 집에 있는 동안’(46.5%), ‘등·하교 및 학원 등 이동 시’(25.4%)가 대부분을 차지했고, 일일 이용 시간은 1시간 이내(74.1%)가 가장 많았다.

이번 조사 응답자의 79.4%은 고3이었으며, 14.8%가 재수생 등 졸업생으로 나타났다. 고2와 고1은 각각 응답자의 5.1%와 0.7%를 차지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