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가 연구·개발(R&D) 경영의 ‘컨트롤 타워’인 STX종합기술원을 설립하고 조선·기계 분야의 품질 경영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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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준공한 STX종합기술원 홍보관에서 강덕수(앞줄 왼쪽 두번째) 회장이 김두관(왼쪽 첫번째) 경남지사 등 참석자들에게 자사의 크루즈선 ‘오아이스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STX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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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준공한 STX종합기술원 홍보관에서 강덕수(앞줄 왼쪽 두번째) 회장이 김두관(왼쪽 첫번째) 경남지사 등 참석자들에게 자사의 크루즈선 ‘오아이스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STX 제공
STX는 22일 창원시 중앙동에서 강덕수 회장과 김두관 경남지사, 박완수 창원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STX종합기술원 준공식을 가졌다. 지상 21층, 지하 8층의 1500여명이 근무할 수 있는 STX종합기술원은 STX조선해양과 STX엔진, STX중공업, STX메탈, STX솔라 등 계열사 R&D 부서를 종합 관리하며, 그룹 차원의 R&D 전략을 진두지휘한다. 강덕수 회장은 “STX종합기술원이 STX 발전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TX 관계자는 “이번 STX종합기술원 설립으로 STX는 품질경영 활동에 한층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2010-07-23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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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