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회장 장남 동관씨 첫 공식 석상에

김승연회장 장남 동관씨 첫 공식 석상에

입력 2011-03-07 00:00
수정 2011-03-07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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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원’ 나스닥 새사명 출범

한화그룹의 미래성장 산업인 태양광 사업을 맡고 있는 한화솔라원이 미국 나스닥에 새로운 사명을 선포했다. 특히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한화그룹 차장이 공식 석상에 처음 모습을 드러내며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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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준(왼쪽 세번째부터) 한화케미칼 사장과 피터 시에 한화솔라원 CEO, 김동관 한화그룹 차장이 5일(현지시간) 클로징 벨 세리머니가 열린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나스닥 마켓사이트 타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화그룹 제공
홍기준(왼쪽 세번째부터) 한화케미칼 사장과 피터 시에 한화솔라원 CEO, 김동관 한화그룹 차장이 5일(현지시간) 클로징 벨 세리머니가 열린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나스닥 마켓사이트 타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화그룹 제공


한화솔라원은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나스닥 마켓사이트 타워에서 이사회 멤버인 피터 시에 최고경영자(CEO)와 홍기준 한화케미칼 사장, 나스닥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클로징 벨 세리머니’를 열고 새로운 사명 출범을 선포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 회장의 장남이자 3세 경영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김 차장도 함께했다. 김 차장은 지난해 열린 주요20개국(G20) 비즈니스 서밋과 스위스 다보스포럼 등 주요 행사장에 김 회장과 함께 참석했지만 단독으로 공식 행사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처음이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2011-03-07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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