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안성에 국내최대 물류단지

이마트, 안성에 국내최대 물류단지

입력 2011-08-23 00:00
수정 2011-08-23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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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경기도청에서 이마트 안성 물류단지 개발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한 뒤 황은성(왼쪽부터) 안성시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김학용 국회의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마트 제공
22일 경기도청에서 이마트 안성 물류단지 개발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한 뒤 황은성(왼쪽부터) 안성시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김학용 국회의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마트 제공
이마트는 경기 안성시 공도읍 일대에 50만㎡ 규모 부지에 국내 최대 규모의 물류단지를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약 4000억원을 투자해 2014년 상반기 완공할 예정이다. 물류단지는 연면적 3만㎡의 공산품 직배송 센터와 2만 200㎡의 신선식품 직배송 센터가 설치된다. 또 기획행사상품과 수입상품 등을 일시적으로 보관하는 분배센터가 23만 1000㎡ 규모로 조성된다.

이마트는 22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황은성 안성시장, 이재영 경기도시공사 사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 물류단지 개발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2011-08-23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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