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 냉장명태서 방사성 물질 미량 검출

일본산 냉장명태서 방사성 물질 미량 검출

입력 2012-01-06 00:00
수정 2012-01-06 18: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일본에서 수입한 냉장명태에서 방사성 물질인 세슘이 미량검출됐다고 6일 밝혔다.

홋카이도에서 포장돼 지난 2일 들어온 냉장명태 8천656kg에서 세슘이 1.37베크렐(Bq/kg)이 나왔다. 이는 식품의 허용기준치 370베크렐의 0.37% 수준이다.

지난해 3월 12일 일본 원전사고 이후 들어온 냉장명태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된 것은 이번이 13번째다.

검역검사본부는 일본 원전사고 이후 일본에서 수입되는 모든 수산물을 검사하고 있고, 국내산과 원양산 수산물 16개 품목도 주 1회 검사 중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