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실적개선 상장사 주가 50% 가까이 올라

지난해 실적개선 상장사 주가 50% 가까이 올라

입력 2014-04-14 00:00
수정 2014-04-14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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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실적이 개선된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들의 주가가 평균 50% 가까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지난해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702개사 중 분석이 가능한 613개사의 실적과 주가 추이를 분석한 결과, 순이익이 증가한 235개사의 주가가 평균 47.23%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0.58%)보다 46.65%포인트 높은 것이다.

전년보다 영업이익이 늘어난 258개사의 주가도 평균 42.54% 올랐으며, 매출액이 늘어난 306개사의 주가는 평균 39.14% 상승했다.

반면 순이익이 감소한 378개사는 주가가 평균 9.13% 올라 상대적으로 낮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또 영업이익이 줄어든 355개사 주가는 평균 10.08%, 매출액이 감소한 306개사는 8.20% 각각 상승했다.


유정희 서울시의원, 서울서남부 관악농협 하나로마트서 여름철 농축산물 할인지원 현장점검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4)이 지난 30일 서울서남부 관악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등과 함께 여름철 농축산물 할인지원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서남부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정부의 정책에 발맞춰 감사, 당근, 수박, 복숭아 등 13개 품목을 대상으로 농축산물 할인지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농축산물 실시간 타임세일, 주말세일 등 자체적으로 할인행사를 실시 중으로,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번 방문은 농식품부가 여름 휴가철 소비자 장바구나 물가 경감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이 하나로마트 등을 비롯해 계획되고 진행되고 있는지 추진 상황 및 진행과정을 점검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점검에 참석한 유정희 서울시의원과, 송미령 농식품부장관 및 박준식 서울서남부농협 조합장은 농축산물 수급상관 및 할인지원 현장을 점검하고, 지역 소비자 물가 안정화 방안 논의를 이어갔으며, 하나로마트 고객들의 현장 여론 또한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 의원은 지역 소비자 물가 안정화에 대한 설명 이후, 산지와의 직거래를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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