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성장하는 기업] SK건설, 저소득 가정 지원… 청소년의 희망메이커

[함께 성장하는 기업] SK건설, 저소득 가정 지원… 청소년의 희망메이커

입력 2014-04-30 00:00
수정 2014-04-30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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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발족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SK건설 자원봉사단은 ‘희망메이커’라는 이름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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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이 지난해 2월 마다가스카르 수도 안타나나리보 근교의 미션호산나 주말학교에 2층 규모의 급식소를 지어 기부한 다음 학생들이 모여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SK건설 제공
SK건설이 지난해 2월 마다가스카르 수도 안타나나리보 근교의 미션호산나 주말학교에 2층 규모의 급식소를 지어 기부한 다음 학생들이 모여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SK건설 제공
희망메이커는 저소득 가정 아동과 청소년들을 지원하고 지속적으로 결연활동을 펼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SK건설은 희망메이커를 시작으로 지속가능한 행복을 만드는 기업문화를 정착하고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앞장선다는 계획을 세웠다.

SK건설은 2011년부터 서울 7개 지역을 비롯해 전국 저소득 가정의 아동 및 청소년 690여명의 생계비와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서울 동작구 상도동 숭실대에서 저소득 가정 후원 대상자를 초청해 방한물품과 난방비 등을 지원하고 공연을 함께 즐기는 ‘희망메이커 사랑나눔 페스티벌’ 송년행사를 가지기도 했다.

건설사다운 특성을 살린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도 하고 있다. SK건설의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은 2006년부터 서울과 수도권, 중부, 영남 등 모두 4개 지역별 고객센터에서 매월 1회씩 홀몸 어르신, 기초생활보호대상자 등 소외된 저소득층 이웃들의 집을 고쳐주는 행사로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SK건설은 해외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지난해 4월 에콰도르에서 지역 저소득층 주민들을 진료하고 의약품을 전달하는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2014-04-30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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