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녀·연하남 커플, 이젠 낯설지 않아”

“연상녀·연하남 커플, 이젠 낯설지 않아”

입력 2014-05-02 00:00
수정 2014-05-0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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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남녀 대부분은 최근 늘고 있는 연상녀·연하남 커플을 자연스럽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최근 미혼남녀 306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더는 낯설지 않은 커플 형태로 응답자의 73%가 ‘연상녀·연하남 커플’을 꼽았다고 2일 밝혔다.

이어 ‘초식남(연애에 소극적인 온순한 남성)·육식녀(연애에 적극적인 여성) 커플’(23%), ‘직장녀·주부남 커플’(4%) 순이었다.

연애공식에서 편견을 묻는 문항에는 ‘고백은 남자가 해야 한다고 믿는 것’이라는 응답이 58%로 가장 많았다.

이어 ‘남성이 데이트 비용 부담’(25%), ‘여성은 여성답게, 남성은 남성답게라는 이분법적 구분’(10%), ‘이성관계에 혈액형을 따지는 것’(7%) 순이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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