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호수공원 태양광발전소 완공…연 생산량 125만kWh

세종호수공원 태양광발전소 완공…연 생산량 125만kWh

입력 2014-09-11 00:00
수정 2014-09-11 15:4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세종호수공원 주차장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소
세종호수공원 주차장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소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지난 7월부터 세종호수공원 주차장(8천㎡)에서 추진해 온 태양광발전시설(사진) 설치공사를 최근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세종시 어진동 세종호수공원에 대규모 태양광발전시설이 세워졌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지난 7월부터 세종호수공원 주차장(8천㎡)에서 추진해 온 태양광발전시설 설치공사를 최근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시설은 연간 125만kWh의 전기가 생산할 수 있다. 400가구가 연중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특히 친환경 전기 생산은 물론 자동차 그늘막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설치됐다.

임주빈 행복청 기반시설국장은 “세종시를 세계 최고의 친환경도시로 만들기 위해 일부 단독주택단지를 태양광 시범마을로 조성하는 등 신재생 에너지시설 설치를 민간영역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