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 우리들병원과 ‘병원 IT 선진화 협력’ 협약

SKB, 우리들병원과 ‘병원 IT 선진화 협력’ 협약

입력 2014-10-15 00:00
수정 2014-10-1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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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는 척추전문병원인 우리들병원과 ‘병원 IT 선진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우리들병원에 태블릿PC 기반의 병원 포털서비스와 환자를 위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가 합쳐진 프리미엄 통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우리들병원 입원실의 병상에 태블릿PC 설치해 환자들이 입·퇴원 안내와 영양·식단 정보, 건강상담 등의 정보를 볼 수 있도록 하고 여가시간에 즐길 수 있는 인터넷과 게임 등의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SK브로드밴드는 이달 말까지 인터넷용 프리미엄 광랜, 와이파이 등 관련 인프라와 솔루션 구축 작업을 진행한다.

고영호 SK브로드밴드 기업사업기획본부장은 “병원정보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IT 솔루션을 제공해 우리들병원의 서비스 차별화에 기여토록 하겠다”면서 “향후 태블릿PC로 의사 처방과 약제 지시사항을 볼 수 있는 처방전달시스템 등과 추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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