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부회장, ‘빅딜’ 마치자마자 일본 출장

이재용 부회장, ‘빅딜’ 마치자마자 일본 출장

입력 2014-11-27 00:00
수정 2014-11-27 09:2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7일 일본 도쿄로 출장을 떠났다.

전날 삼성테크윈, 삼성탈레스, 삼성종합화학, 삼성토탈등 4개 계열사를 한화그룹에 매각하는 대형사업을 마무리하고 외국으로 발길을 돌린 것이다.

이 부회장은 이날 오전 김포공항에서 민항기를 타고 일본으로 출국했다. 대규모 출장이 아니면 전용기를 타지 않는다는 게 삼성그룹의 설명이다.

이번 출장의 목적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주요 고객사 관계자들을 만나 내년도 경영계획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 부회장은 유럽에서 돌아온 지 9일 만에 다시 출장길에 올랐다. 이 부회장은 지난 12일 스위스 바젤로 출국해 영국법인 등을 둘러보고 18일 귀국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