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받고싶은 추석 선물은 ‘한우’

가장 받고싶은 추석 선물은 ‘한우’

입력 2015-08-26 11:35
수정 2015-08-2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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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때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인 동시에 주고 싶은 선물은 한우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하나로클럽과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은 추석을 앞두고 소비자 517명(남 253·여 264)을 대상으로 선호하는 추석 선물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응답자들은 가장 받고 싶은 선물로는 한우(29%)·상품권(25%)·과일(15%)·수산물(11%), 주고 싶은 선물은 한우(24%)·과일(21%)·상품권(15%)·건강식품(10%) 순으로 꼽았다.

선물 구매 시 고려하는 점은 가격대라는 응답이 43%로 가장 많았다. 이어 실용성(32%), 품질(15%), 원산지(6%), 브랜드(3%) 순이었다.

선호하는 선물 가격대는 절반에 가까운 48%가 5만∼10만원대를 선택했고 10만∼20만원(22%)과 3만∼5만원(21%)이 그 뒤를 이었다.

이 같은 트렌드를 반영해 이번 추석을 앞두고 10만원 대 한우 실속세트 구성을 강화했다고 농협유통은 설명했다.

농협유통은 9월 2∼11일 한가위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한다. 사과·배·한우·굴비 등 신선식품 세트와 통조림·샴푸 등 가공·생활용품 세트 100여개 품목을 선보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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