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금융교육연수원 생긴다

여신금융교육연수원 생긴다

이유미 기자
입력 2016-01-18 17:22
수정 2016-01-18 17:2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여신금융협회가 18일 여신금융교육연수원을 신설했다. 초대 원장은 이기연 여신금융협회 부회장이 겸임하게 된다.

김근수 여신금융협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협회 대강의실에서 열린 교육연수원 개원식에서 “금융시장 환경이 급변하면서 금융인력 양성에 대한 필요성과 금융교육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교육연수원 신설 배경을 밝혔다.

이미지 확대
김근수(왼쪽 두 번째) 여신금융협회장이 18일 서울 중구 여신금융협회 대강의실에서 열린 여신금융교육연수원 개원식에서 떡케이크를 자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명식 한국신용카드학회장, 김 회장, 이기연 여신금융협회 부회장 겸 여신금융교육연수원장, 김종창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장



연수원은 회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신용카드, 리스할부금융, 신기술금융 등 실무 중심의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회원사가 개별적으로 실시했던 신용카드 모집인대상 교육도 제공한다. 아울러 유관기관과 연계해 도서산간벽지의 청소년, 노인 등 금융취약계층 대상의 금융교육도 마련했다.

유정희 서울시의원, 서울서남부 관악농협 하나로마트서 여름철 농축산물 할인지원 현장점검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4)이 지난 30일 서울서남부 관악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등과 함께 여름철 농축산물 할인지원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서남부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정부의 정책에 발맞춰 감사, 당근, 수박, 복숭아 등 13개 품목을 대상으로 농축산물 할인지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농축산물 실시간 타임세일, 주말세일 등 자체적으로 할인행사를 실시 중으로,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번 방문은 농식품부가 여름 휴가철 소비자 장바구나 물가 경감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이 하나로마트 등을 비롯해 계획되고 진행되고 있는지 추진 상황 및 진행과정을 점검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점검에 참석한 유정희 서울시의원과, 송미령 농식품부장관 및 박준식 서울서남부농협 조합장은 농축산물 수급상관 및 할인지원 현장을 점검하고, 지역 소비자 물가 안정화 방안 논의를 이어갔으며, 하나로마트 고객들의 현장 여론 또한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 의원은 지역 소비자 물가 안정화에 대한 설명 이후, 산지와의 직거래를 통한
thumbnail - 유정희 서울시의원, 서울서남부 관악농협 하나로마트서 여름철 농축산물 할인지원 현장점검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