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 경영 특집] 스펙보다 스킬 인재창조 시대

[인재 경영 특집] 스펙보다 스킬 인재창조 시대

전경하 기자
전경하 기자
입력 2016-09-26 18:20
수정 2016-09-26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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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이 그렇지만 특히 회사 경영에서는 인사가 만사다. 회사가 원하는 인재를 뽑고, 회사 문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신입 사원을 교육시키는 것은 물론 기존 임직원들이 회사에 만족하면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기업의 경쟁력이다.기업들은 입사 지원서에서 직무 능력과 무관한 ‘스펙’(어학시험 점수, 수상 등 업무 능력을 보이기 위해 기재하는 여러 사항)을 적는 난을 없애고 오디션을 강화하며 직무 능력을 엿볼 수 있는 각종 경연대회 입상자를 뽑고 있다.

입사 이후에는 회사가 지향하는 목표에 맞춘 직무교육이 이뤄진다. 사원 복지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도 고민된다. 사내 인재 경영에서 또 다른 한 축은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이다. 누군가를 위해 봉사하는 것은 자존감을 높이는 행동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직원을 중시하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기업들을 소개한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2016-09-27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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