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특집] CJ제일제당 ‘The더건강한 햄’, 5가지 식품 첨가물 뺀 건강한 햄

[식음료 특집] CJ제일제당 ‘The더건강한 햄’, 5가지 식품 첨가물 뺀 건강한 햄

입력 2016-11-17 18:18
수정 2016-11-18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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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은 첨가물은 빼고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하는 ‘The더건강한 햄’ 제품군을 갖고 있다. CJ제일제당 제공
CJ제일제당은 첨가물은 빼고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하는 ‘The더건강한 햄’ 제품군을 갖고 있다.
CJ제일제당 제공
요리가 간편한 냉장햄을 자녀의 식탁에 올릴 때 식품첨가물 때문에 꺼려지는 것이 부모의 마음이다. CJ제일제당은 소비자들의 우려를 불러일으키는 식품 첨가물은 빼고, 소비자의 진화하는 욕구는 반영하는 방식으로 냉장햄 시장을 넓히고 있다.

시작은 2010년 5월 나온 ‘The더건강한 햄’이다. 5년의 연구개발을 거쳐 전분, 합성아질산나트륨, 합성착향료, 합성보존료, 에리소르빈산나트륨 등 5가지 첨가물을 뺐다. 대신 돼지고기 함량을 90% 이상으로 높였다.

‘The더건강한 햄’은 출시 1년 만에 매출 400억원을 넘었다. CJ제일제당은 제품의 성공과 베이컨, 비엔나소시지 등 다양한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의 기호에 힘입어 3개 제품을 10개 제품으로 늘렸다.

2012년에는 캠핑족이 고기와 소시지를 그릴에 함께 구워 먹는 경향이 높다는 점에 착안해 기존 제품보다 크기가 2배 더 큰 ‘The더건강한 그릴 후랑크·비엔나’를 내놨다. 삼겹살이나 목살 대신 구워 먹을 수 있는 ‘The더건강한 베이컨(그릴)스테이크’도 나왔다. 지난해에는 20~30대 여성의 브런치 문화를 반영한 ‘The더건강한 브런치 비엔나’ 등을, 올 4월에는 최소한의 재료로 만든 ‘The더건강한 자연에서 얻은 재료’를 선보였다.

2016-11-18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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