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카톡 프로필사진 바꾸고 아프리카 도우세요”

카카오 “카톡 프로필사진 바꾸고 아프리카 도우세요”

입력 2016-12-13 10:19
수정 2016-12-1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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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까지 세이브더칠드런과 기부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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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세이브더칠드런의 기부 캠페인 포스터.
카카오-세이브더칠드런의 기부 캠페인 포스터.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 10년 동안 체온 조절이 필요한 생후 28일 미만의 신생아를 위해 모자를 직접 떠서 해외에 보내주는 캠페인을 벌여왔다.

사용자는 카카오톡 치즈를 통해 ‘착한 모자’ 프로필콘 7종 가운데 하나를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에 적용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카카오는 이모티콘 적용 이용자가 1만명을 돌파할 때마다 100만원씩 기부금을 적립하고, 기부금 전액을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해 아프리카 지역 보건 지원 사업에 사용토록 할 예정이다.

정현주 카카오 셀피TF장은 “프로필콘은 프로필 사진을 특별하게 꾸밀 수 있는 이미지로, 현재 카카오톡 치즈 가입자의 95%가 프로필콘을 이용한다”며 “이용자들이 쉽고 부담 없이 기부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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