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자금관리위원회(공자위)는 5일 회의를 열고 박종원 서울시립대 경영학부 교수를 민간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최종구 금융위원장과 함께 공자위 공동 위원장을 맡는다. 1961년생인 박 위원장은 국민대 경영학과를 나와 서울대에서 재무·금융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공자위 관계자는 “두 달 전부터 공백이었던 위원장 자리를 대행하던 박 교수가 정해진 일정에 따라 이날 선출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