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정보원은 최유삼 전 금융위원회 구조개선정책관을 제3대 원장으로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1966년생 서울 출신으로 대광고,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웨스트버지니아대에서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다. 37회 행시로 공직에 입문한 후 총무처, 국무총리실, 금융감독위원회 혁신행정과·보험감독과, 금융위원회 글로벌금융과장·공정시장과장 등을 거쳤다. 임기는 2026년 1월 8일까지 3년이다.
송수연 기자
2023-01-10 2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