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단말기 라인업 강화

LG U+ 단말기 라인업 강화

입력 2010-12-08 00:00
수정 2010-12-08 01:0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LG유플러스가 최신 스마트폰과 삼성전자의 태블릿PC 갤럭시탭을 한꺼번에 내놓는 등 단말기 라인업을 강화해 연말 시장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LG유플러스는 LG전자의 ‘옵티머스 마하’ 등 LG유플러스 전용 스마트폰 3종과 갤럭시탭 등을 이달 안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단독으로 선보일 옵티머스 마하는 고급형 스마트폰 시장을 공략할 제품이다. 3.8인치 WVGA 액정표시장치(LCD), 1㎓ 고성능 중앙처리장치(CPU)와 함께 안드로이드 2.2 프로요 운영체제(OS)를 탑재했다. 출고가는 80만원대로 이달 중순에 내놓을 예정이다.

이미지 확대
7일 서울 남대문로5가 LG유플러스 본사에서 모델들이 LG전자의 옵티머스 마하 등 스마트폰 신제품과 삼성전자의 태블릿PC 갤럭시탭 등 LG유플러스를 통해 이달 안에 출시될 단말기를 선보이고 있다. 류재림기자 jawoolim@seoul.co.kr
7일 서울 남대문로5가 LG유플러스 본사에서 모델들이 LG전자의 옵티머스 마하 등 스마트폰 신제품과 삼성전자의 태블릿PC 갤럭시탭 등 LG유플러스를 통해 이달 안에 출시될 단말기를 선보이고 있다.
류재림기자 jawoolim@seoul.co.kr
LG유플러스는 갤럭시탭을 출시하면서 태블릿PC 경쟁에도 뛰어든다. 갤럭시탭에는 ‘아이나비 3D’ 내비게이션과 전자책 리더인 ‘리더스 허브’는 물론 오즈스토어 등 LG유플러스에 특화된 콘텐츠들이 다수 탑재된다.

갤럭시탭 역시 이달 중순에 내놓을 계획으로 출고가와 요금제는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팬택의 고급형 스마트폰 ‘IM-A720L’과 LG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 ‘LG-LU3100’도 이달 안에 선보여 스마트폰 라인업을 다양하게 구성한다는 전략이다.

신진호기자 sayho@seoul.co.kr

2010-12-08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1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