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13일 ‘통신망 관리 기준안’ 발표

방통위, 13일 ‘통신망 관리 기준안’ 발표

입력 2012-07-10 00:00
수정 2012-07-10 14:3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보이스톡’ 논란 등 망중립성 문제를 정리하는 데 필요한 통신망 및 트래픽 관리에 관한 기준안이 발표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는 13일 오후 2시30분 서울시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주관으로 ‘통신망의 합리적 관리·이용과 트래픽 관리의 투명성’에 관한 토론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토론회에서 나성현 KISDI 연구위원은 ‘망중립성 정책자문위원회’의 논의를 토대로 마련한 ‘통신망의 합리적 관리 및 이용에 관한 기준(안)’을 발표한다.

이어 학계, 통신사, 콘텐츠 사업자, 휴대전화 제조사, 소비자 단체의 관계자들이 기준안에 대해 토론한다.

방통위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통신망의 합리적 관리·이용에 관한 정책방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방통위는 작년 12월26일 망중립성과 인터넷 관리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했으며, 올해 세부 정책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