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4 구글판’ 새달 26일 시판

‘갤럭시S4 구글판’ 새달 26일 시판

입력 2013-05-17 00:00
수정 2013-05-17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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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음원 월 9.99弗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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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휴고 바라 안드로이드 제품관리 담당 부사장이 구글 플레이에서 판매하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4를 소개하고 있다. 구글은 갤럭시S4의 하드웨어에 구글 사용자환경(UI)을 장착한 이 제품을 새달 26일부터 약정 없이 649달러(약 72만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샌프란시스코 연합뉴스
1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휴고 바라 안드로이드 제품관리 담당 부사장이 구글 플레이에서 판매하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4를 소개하고 있다. 구글은 갤럭시S4의 하드웨어에 구글 사용자환경(UI)을 장착한 이 제품을 새달 26일부터 약정 없이 649달러(약 72만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샌프란시스코 연합뉴스
구글이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를 새로 출시하고 지도와 검색 서비스를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구글은 1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웨스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개발자 콘퍼런스인 ‘구글I/O 2013’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구글은 이날부터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를 월 9.99달러 정액제로 제공한다. 특히 구글 플레이에서 새달 26일부터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4를 전격 판매한다.

구글은 갤럭시S4의 하드웨어에 구글 사용자환경(UI)을 장착한 이 제품을 약정 없이 649달러(약 72만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다만 이 제품을,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탑재해 다른 태블릿PC나 애플리케이션 개발의 기준이 되는 이른바 ‘레퍼런스(기준)폰’이라고 언급하지는 않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새로운 OS를 탑재하지 않아서 통상적으로 일컫는 레퍼런스폰이라기보다는 갤럭시S4의 구글 에디션이 더 적합한 것 같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2013-05-1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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