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대한항공 이용 고객에 로밍서비스 79% 할인

SKT, 대한항공 이용 고객에 로밍서비스 79% 할인

입력 2014-05-13 00:00
수정 2014-05-1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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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대한항공과 업무 제휴를 맺고 대한항공으로 미국, 중국, 일본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휴대전화 로밍 서비스를 최대 79% 할인한 가격에 제공하는 서비스를 13일 선보였다.

’대한항공 엑설런트 T로밍’란 이름의 이 서비스는 3일간 데이터 무제한, 음성 30분, 문자메시지(SMS) 30건을 이용할 수 있는 ‘대한항공 엑셀런트 T로밍 3일’(2만9천원)과 5일간 데이터 무제한, 음성 100분, SMS 100건 조건의 ‘대한항공 엑셀런트 T로밍 5일’(5만9천원) 등 2종류가 있다.

SK텔레콤측은 “별도의 로밍 요금제에 가입하지 않았을 때와 비교하면 최대 79% 할인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서비스 신청은 T로밍 홈페이지(www.skroaming.com)나 공항 내 T로밍센터, 모바일 T로밍(http://kal.troaming.co.kr) 등을 통해 하면 된다.

한편 SK텔레콤과 대한항공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19일부터 7월 27일까지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열어 최신형 스마트폰,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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