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체험시점-갤럭시워치4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갤럭시워치4 클래식를 착용한 모습.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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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워치4 클래식을 며칠간 써 보니 체성분을 측정하는 것은 크게 어렵지 않았다. 시계 오른쪽에 있는 두 개의 버튼에 중지와 약지를 각각 갖다 대고 약 15초만 있으면 됐다. 측정이 끝나고 나서 갤럭시워치나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골격근량과 체지방량, 체지방률, 체질량지수(BMI), 체수분, 기초대사량 등의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었다. 평소 냉장고 인근에 가져다 놓은 체중계에 자주 올라갔었는데 이제는 체지방까지 자주 확인할 수 있으니 내 몸을 더 챙기는 기분이 들었다. 며칠간 측정한 체성분 결과가 스마트폰에 기록되기 때문에 내 몸의 변화 추이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도 편리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갤럭시워치4 클래식에서 체성분 측정 기능을 사용하는 모습.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삼성전자 제공
갤럭시워치4 클래식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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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갤럭시워치의 운영체제가 바뀌면서 이번 제품부터 애플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사용할 수 없다는 것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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