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브랜드 대상] 사진에 ‘손길’ 담아 S펜으로 전송

[베스트브랜드 대상] 사진에 ‘손길’ 담아 S펜으로 전송

입력 2017-10-30 16:38
수정 2017-10-31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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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노트8

삼성전자 스마트폰 중에서 가장 큰 화면을 가진 ‘갤럭시 노트8’은 전·후면을 곡선으로 얇게 마감해 편안한 그립감을 준다.
스마트폰에 탑재된 ‘S펜’은 ‘쓰는 도구’에서 ‘표현하는 매개체’로 진화했다. 이번 제품에서 첫선을 보인 ‘라이브 메시지’는 사용자가 직접 움직이는 이미지를 제작해 메시지로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이다. S펜으로 사진 위에 바로 손편지를 쓰거나 그림을 그리면 그 과정이 고스란히 움직이는 이미지로 저장돼 상대방에게 문자 등의 메시지로 전달된다. 대화 중에도 쉽고 빠르게 감정을 전할 때 유용하다.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 S펜만 꺼내면 빠른 필기가 가능한 ‘꺼진 화면 메모’는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메모 내용을 수정할 수 있고 최대 100페이지까지 메모 작성이 가능하다. 작업을 끝낸 후에는 작성한 메모를 디스플레이에 고정해 수시로 확인하거나 삼성 노트에 바로 저장할 수 있다.

갤럭시 스마트폰 최초로 후면에 각각 1200만 화소의 광각 카메라와 망원 카메라를 적용한 ‘듀얼 카메라’는 사용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준다. 세계 최초로 듀얼 카메라에 광학식 손떨림 방지(OIS) 기술을 적용해 카메라가 흔들리는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촬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2배 광학 줌과 디지털 10배줌을 지원해 확대 촬영 시에도 화질 손상을 최소화한다. 사진 촬영 중 원하는 부분만 강조하고 싶으면 사용자가 원하는 만큼 아웃 포커스 강도 조절을 할 수 있는 ‘라이브 포커스’ 기능을 사용하면 된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2017-10-31 3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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