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CJ제일제당 목표가 22% 높여

대신증권, CJ제일제당 목표가 22% 높여

입력 2014-09-04 00:00
수정 2014-09-04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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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4일 CJ제일제당의 목표주가를 50만원으로 기존(41만원)보다 22.0% 높이고 음식료 업종의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이선경 대신증권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이 국내 1위의 종합식품업체로서 사업 전반에 걸쳐 수익 증가 추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음식료 업체 중 이익 성장 동력이 가장 크다고 평가했다.

특히 그간 해외바이오 부문 실적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주가가 업종 평균보다 낮게 평가됐으나 이 시장의 경기 회복 신호가 커지고 있어서 이제 실적 대비 주가 수준(밸류에이션)이 올라갈 때라고 그는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이 대규모 투자를 일단락해 설비투자 부담은 줄고 현금흐름도 개선되고 있으며 대한통운 등의 자산가치도 상승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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