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증권 “오이솔루션 급등…외인·기관 매수 가담”

유진증권 “오이솔루션 급등…외인·기관 매수 가담”

입력 2015-01-09 08:32
수정 2015-01-09 08:3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유진투자증권은 9일 오이솔루션이 전날 9% 넘게 급등한 것은 기관과 외국인이 매수세에 가담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오이솔루션에 대해 “상장 이후 회사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주가가 저점을 형성했다는 분석이 나오며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가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최근 통신장비 관련 종목이 꾸준히 올랐음에도 오이솔루션 주가만 부진했던 측면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오이솔루션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각각 25.1%, 21% 늘어난 각각 936억원과 152억원이 각각 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세계 1~2위 통신업체인 시스코와 화웨이로의 매출 확대와 해외 LTE(롱텀에볼루션) 서비스 확대 본격화, 기가인터넷 서비스 등장과 같은 새로운 모멘텀으로 주가는 추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