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무교동의 한 헬스클럽 내 트레드밀에서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달리기를 하고 있다. 사람들은 새해가 되면 많은 결심들을 하게 된다. 다이어트, 공부, 독서, 금연 등 지난해 흐트러졌던 마음과 몸을 다잡기 위해 스스로에게 하는 다짐들이다. 하지만 실행이 없는 작심(作心)만으로는 실패로 끝나기 쉽다. 벌써 새해의 첫 주가 지나가고 있다. 흐지부지 한 해를 흘려보내기 전에 당장 작심을 작행(作行)으로 바꿔 보자.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2017-01-05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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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