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수대통’ 美 부부, 한달간 복권 3번 당첨

‘운수대통’ 美 부부, 한달간 복권 3번 당첨

입력 2014-04-03 00:00
수정 2014-04-03 10:4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미국 ABC 뉴스 홈페이지캡처
미국 ABC 뉴스 홈페이지캡처


미국의 한 부부가 한 달간 3차례나 복권에 당첨됐다고 복권회사 버지니아 로터리가 1일(현지시간) 밝혔다.

행운의 주인공 캘빈 스펜서 부부가 획득한 당첨금은 모두 205만 달러(한화 약 21억7천만원)로, 각각 다른 종류의 복권에 당첨됐다.

버지니아주 포츠머스에 사는 스펜서 부부는 먼저 지난달 12일 6개의 숫자를 고르는 ‘파워볼’ 복권에서 5개의 숫자를 맞춰 100만 달러(약 10억6천만원)를 받았다.

보름 후인 지난달 26일에는 4자리 숫자를 맞추는 픽포(Pick 4)라는 복권에서 정확하게 숫자를 맞춰 5만달러(약 5천300만원)를 획득했다.

다음날 스펜서 부부는 긁는 방식의 즉석복권을 구입해 또다시 100만달러에 당첨됐다.

캘빈씨는 마지막 당첨금을 수령한 뒤 “(복권 당첨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