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서머타임 26일 해제…한국과 시차 8시간

유럽 서머타임 26일 해제…한국과 시차 8시간

입력 2014-10-24 00:00
수정 2014-10-24 16:2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영국·포르투갈은 한국과 9시간 차이

유럽 지역의 일광절약시간제(서머타임)가 26일 해제된다.

지역별 현지시간 기준으로 파리, 베를린, 브뤼셀, 암스테르담, 마드리드, 제네바 등 서유럽 지역은 26일 오전 3시를 기해 시침을 오전 2시로 돌려놓아야 한다.

이에 따라 서유럽과 한국의 시차는 7시간에서 8시간으로 늘어난다.

영국과 포르투갈은 8시간 차이에서 9시간 차이로 바뀐다.

유럽지역의 서머타임은 매년 3월 마지막 일요일에 시작해 10월 마지막 일요일에 끝난다.

미국의 서머타임은 오는 11월 2일 해제된다.

서머타임제는 낮시간 활용을 늘려 에너지를 절약하고 경제활동을 촉진한다는 취지에 따라 시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