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WHO)는 10일(현지시간)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돼 사망한 사람 수가 곧 1만 명을 넘어설 전망이라고 밝혔다.
WHO는 이날 발표한 에볼라 감염·사망자 통계를 통해 서아프리카 기니,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를 포함해 전 세계 에볼라 사망자 수가 9천961명, 감염자는 2만4천247명이라고 밝혔다.
국가별로 보면 라이베리아가 5일 현재 사망 4천162명, 감염 9천343명으로 가장 사망자 수가 많고 뒤를 이어 시에라리온 사망 3천629명, 감염 1만 1천619명이고 기니는 사망 2천170명, 감염 3천285명으로 집계됐다.
WHO 통계를 보면 에볼라 바이러스의 신규 감염은 점차 줄어드는 추세지만 사망자 수는 지난달 10일 현재 9천162명에서 한 달 사이에 799명이 늘어나는 등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연합뉴스
WHO는 이날 발표한 에볼라 감염·사망자 통계를 통해 서아프리카 기니,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를 포함해 전 세계 에볼라 사망자 수가 9천961명, 감염자는 2만4천247명이라고 밝혔다.
국가별로 보면 라이베리아가 5일 현재 사망 4천162명, 감염 9천343명으로 가장 사망자 수가 많고 뒤를 이어 시에라리온 사망 3천629명, 감염 1만 1천619명이고 기니는 사망 2천170명, 감염 3천285명으로 집계됐다.
WHO 통계를 보면 에볼라 바이러스의 신규 감염은 점차 줄어드는 추세지만 사망자 수는 지난달 10일 현재 9천162명에서 한 달 사이에 799명이 늘어나는 등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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