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잉원 총통선거 승리선언…“中압박은 양안관계 해칠것” 경고

차이잉원 총통선거 승리선언…“中압박은 양안관계 해칠것” 경고

입력 2016-01-16 23:22
수정 2016-01-16 23:2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차이잉원(蔡英文·59·여) 대만 민진당 주석이 16일 총통선거 개표 마감 즈음 민진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승리를 선언했다.

그는 아울러 중국의 대만에 대한 압박이 양안관계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고 경고했다.

차이 당선자는 “대만의 민주체제와 국가 정체성, 국제적 활동공간은 반드시 존중받아야 한다”며 “어떤 형태의 압박도 양안관계의 안정을 해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