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기온에 시달리는 지구…로마는 폭설·북극은 영상2도 26일(현지시간) 6년 만에 눈이 내린 이탈리아 로마의 콜로세움 앞에서 관광객들이 눈싸움을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강추위로 유럽 곳곳이 얼어붙은 가운데 지중해성 기후의 로마에도 이례적인 폭설이 내려 학교 대부분이 휴교하고 주요 관광지도 문을 닫았다. 반면 북극은 역대 관측 사상 2월 최고 기온인 영상 2도를 기록했다. 평년보다 30도 높은 수준이다. 거대한 폭풍이 그린란드해에 강한 온기를 전달했기 때문이다. 노르웨이 극지연구소는 “지구온난화로 이런 현상이 갈수록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우려했다. 로마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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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온에 시달리는 지구…로마는 폭설·북극은 영상2도
26일(현지시간) 6년 만에 눈이 내린 이탈리아 로마의 콜로세움 앞에서 관광객들이 눈싸움을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강추위로 유럽 곳곳이 얼어붙은 가운데 지중해성 기후의 로마에도 이례적인 폭설이 내려 학교 대부분이 휴교하고 주요 관광지도 문을 닫았다. 반면 북극은 역대 관측 사상 2월 최고 기온인 영상 2도를 기록했다. 평년보다 30도 높은 수준이다. 거대한 폭풍이 그린란드해에 강한 온기를 전달했기 때문이다. 노르웨이 극지연구소는 “지구온난화로 이런 현상이 갈수록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우려했다. 로마 EPA 연합뉴스
26일(현지시간) 6년 만에 눈이 내린 이탈리아 로마의 콜로세움 앞에서 관광객들이 눈싸움을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강추위로 유럽 곳곳이 얼어붙은 가운데 지중해성 기후의 로마에도 이례적인 폭설이 내려 학교 대부분이 휴교하고 주요 관광지도 문을 닫았다. 반면 북극은 역대 관측 사상 2월 최고 기온인 영상 2도를 기록했다. 평년보다 30도 높은 수준이다. 거대한 폭풍이 그린란드해에 강한 온기를 전달했기 때문이다. 노르웨이 극지연구소는 “지구온난화로 이런 현상이 갈수록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우려했다.
로마 EPA 연합뉴스
2018-02-28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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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