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문학상에 ‘북유럽 거장’ 노르웨이 극작가 욘 포세

노벨문학상에 ‘북유럽 거장’ 노르웨이 극작가 욘 포세

김민지 기자
김민지 기자
입력 2023-10-05 20:13
수정 2023-10-05 21: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노르웨이 작가 욘 포세. AP연합뉴스
노르웨이 작가 욘 포세. AP연합뉴스
2023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노르웨이 작가 욘 포세(64)가 선정됐다.

스웨덴 한림원은 5일(현지시간) 포세에게 노벨 문학상을 수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포세는 북유럽권에서는 널리 알려진 거장이다. 그가 쓴 희곡들은 전 세계 무대에 900회 이상 오르며, ‘인형의 집’을 쓴 헨리크 입센(1828~1906) 다음으로 가장 많은 작품이 상연된 노르웨이 극작가로서 현대 연극의 최전선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포세에게는 상금 1100만 크로나(약 13억 5천만원)와 메달, 증서가 수여된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