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여대생 술 찾다가 재활용품 수거함에 머리 끼어…

만취 여대생 술 찾다가 재활용품 수거함에 머리 끼어…

입력 2014-10-24 00:00
수정 2014-10-2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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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한 외국 여대생이 재활용 수거함에 머리가 끼이는 해프닝이 벌어져 화제다.

19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는 사우스햄트 솔렌트대학교의 첼시 레드우드(19)란 여대생이 술에 취해 재활용 수거함 에 머리를 넣었다가 머리가 끼어 구조대원들이 출동하는 웃지 못할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휴대전화로 촬영한 영상에는 늦은 밤, 시빅 센터 주차장의 한 재활용 수거함 구멍에 술에 취한 한 여성의 머리가 끼어 있다. 이 여대생은 친구들과 함께 술을 마신 후, 만취한 상태서 더 마실 술을 찾기 위해 이런 무모한 짓(?)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전 3시 29분. 친구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절단 장비를 사용해 그녀를 구조했으며 그녀는 “다시는 이런 짓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쩌다 저런 곳에”, “술은 적당히”, “소방대원들에게 박수를” 등 다양한 댓글을 달았다.

사진·영상= Daily Echo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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