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하마 먹으려던 사자, 갑작스런 X 분출에 기절초풍

죽은 하마 먹으려던 사자, 갑작스런 X 분출에 기절초풍

입력 2015-01-07 10:32
수정 2015-02-03 14:2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사자 한 마리가 죽은 하마의 사체를 먹으려 시도하다 갑작스런 배설물 분출에 놀라 달아나는 동영상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크루거 국립공원에서 촬영돼 지난해 7월 유튜브에 올라온 이 영상을 보면 다른 사자들 무리가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암사자 한 마리가 웅덩이에서 죽어 있는 하마의 몸통에 올라 고기를 먹으려고 시도한다. 그러나 암사자가 하마의 배를 물어뜯으려고 시도하는 순간 죽은 하마의 몸에서 갑작스럽게 배설물이 분출된다.



사자는 꾹 참으며 하던 일을 계속해 보지만 배설물이 갈수록 더 많이 나오자 결국 하마를 포기하고 달아나고 만다. 그러자 같이 있던 새끼들을 비롯한 사자 무리들이 일제히 마치 폭탄이라도 피하려는듯이 달아나는 장면이 재미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