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성난 하마 틈에서 필사적으로 발버둥치는 악어

[영상]성난 하마 틈에서 필사적으로 발버둥치는 악어

입력 2015-02-16 15:44
수정 2015-02-2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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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나 웅덩이 등 아프리카의 물을 지배하는 최상위 포식자는 단연코 악어다. 특히 ‘나일악어’로 불리는 아프리카악어는 몸길이가 최대 7m에 이르는 거대 파충류로 물속에서라면 당해낼 동물이 거의 없을 정도다. 하지만 이런 아프리카악어도 하마를 만나면 꼬리를 감추기 일쑤다. 거대한 몸피와 송곳니로 무장한 하마는 악어를 대번에 두동강 낼 정도로 대단한 위력을 갖고 있다. 게다가 집단으로 생활하기 때문에 우르르 합세하면 그야말로 천하무적이다.

지난달 27일 미국의 자연 다큐멘터리 채널 ‘냇지오와일드’는 악어와 하마를 동시에 소개하는 동영상 클립을 유튜브에 올렸다. 영상은 악어의 위력을 소개한 뒤 그 악어도 두려워하는 대상으로 다시 하마를 소개한다. 영상의 마지막에는 성난 하마떼에 포위당한 악어가 탈출을 위해 필사의 투쟁을 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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