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과속스캔들’의 국민여동생 박보영이 호러퀸으로 변신한다. 박보영은 김태경 감독의 공포영화 ‘미확인동영상’에서 ‘제빵왕 김탁구’로 스타덤에 오른 주원과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다. 영화 미확인동영상은 우연히 정체불명의 동영상을 접하게 된 자매에게 벌어지는 섬뜩한 사건들을 담아낸 공포영화다.
이미지 확대
닫기이미지 확대 보기
영화에서 박보영은 의문의 동영상 때문에 저주를 받게 된 동생을 구하려 고군 분투하는 세희 역을 맡는다. 지난 3일 진행된 첫 촬영에서 박보영은 탈의실 등 그녀가 일하는 백화점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CC(폐쇠회로)TV에 대한 불안 심리를 나타내는 어려운 촬영을 이어갔다.
촬영 후 박보영은 “큰 히트를 친 과속스캔들 후 첫 촬영이었던 만큼 큰 부담과 긴장이 됐지만 너무 좋은 현장 분위기 때문에 순조롭게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미확인동영상은 2011년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