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TV 하이라이트]

[12일 TV 하이라이트]

입력 2011-08-12 00:00
수정 2011-08-12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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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고발(KBS1 밤 10시) 대한민국은 2011년 미국산 쇠고기 최대 수입국이다. 미 농무부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올해 1분기에만 6만 265톤의 미국산 쇠고기를 수입했다고 한다. 미국산 쇠고기를 수입하는 국가들 중에서도 가장 많은 양. 하지만 시중에서 미국산 쇠고기를 찾는 것은 쉽지 않다. 과연 미국산 쇠고기는 어디에서 어떻게 팔리고 있을까.

●VJ특공대(KBS2 밤 9시 55분) 대한민국 야시장을 찾아갔다. 낮보다 밤이 더 화려한 대한민국 대표 야시장 ‘동대문’. 도매가보다도 싼 반짝 할인에 볼거리, 먹을거리까지 다양하다. 야식골목을 누비는 재미도 쏠쏠하다. 이 재미에 새벽까지 시간 가는 줄 모른다. 그런가 하면 대표 시골 5일장인 정선 5일장도 여름 관광객을 맞이해 밤 10시까지 야간 개장에 나섰다는데….

●일일연속극 불굴의 며느리(MBC 밤 8시 15분) 혜자는 신우를 만월당으로 불러 현 여사가 건넨 돈봉투를 돌려준다. 막녀도 영심과 신우의 사이를 알게 되고 영심에게 당장 만월당에서 나가라고 한다. 영심은 막녀와 혜자의 모진 말을 묵묵히 받아들인다. 그리고 고민 끝에 막녀는 혜자에게 가진 돈이 있는지 묻고 영심에게 방을 얻어 주려 한다.

●SBS 시사토론(SBS 밤 11시 15분) 오세훈(왼쪽) 서울시장과 곽노현(오른쪽) 서울시 교육감이 TV 토론에서 격돌한다. 토론 주제는 무상급식 주민투표 필요성 및 위법성 논란, 무상급식 지원범위 논란 등이다. 소득 수준에 따른 무상급식이냐, 아니면 소득 구분 없는 무상급식이냐. ‘선별’ 대 ‘보편’의 복지철학 논쟁을 놓고서 양 측 간 뜨거운 격론이 예상된다.

●금요극장(EBS 밤 12시 5분) 엄마의 손에 이끌려 도시로 일을 하러 온 초호투는 공부를 하고자 하는 남다른 의지를 가지고 있다. 쾌활하고 영민한 소년은 마을의 왕족인 소년왕자와 친구가 된다. 그러나 그의 삶이 마냥 잘 풀리기만 하는 것은 아니다. 소년을 시기하는 동료와의 갈등, 왕자와 친구가 되면서 겪게 된 오해로 인해 초호투는 가게를 떠나게 되는데….

김형재 서울시의원, 서울역사박물관 주관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 개막식 참석

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지난 4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린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 ‘국무령 이상룡과 임청각’과 ‘우리들의 광복절’ 공동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번 특별전은 서울역사박물관과 서울시 문화본부가 공동 주최하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시민들과 함께 기억하기 위해 기획됐다. 개막식에는 김형재 의원을 비롯해 박물관 및 문화계 인사, 연구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국무령 이상룡과 임청각’ 전시는 많은 독립지사를 배출한 안동시와의 교류협력 속에서 만주지역 무장독립투쟁을 이끈 상해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이셨던 이상룡 선생과 이상룡 선생의 고택 임청각의 역사를 조명할 예정이며, ‘우리들의 광복절’ 전시의 경우 문학, 음악, 영화 등 대중문화 속 광복절을 되새기며 시민의 기억을 담아낼 계획이다. 김 의원은 이날 축사에서 “단재 신채호 선생님께서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고 하셨고, 역사학자 E.H.Carr는 ‘역사는 되풀이된다’고 했다”며 “그런 의미에서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울시와 서울역사박물관이 함께 마련한 이번 특별전은 매우 시의적절하고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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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현의 씨네뮤직(OBS 밤 11시) 영화음악의 다양성과 희소성, 마니아적인 감성을 공유하는 ‘전기현의 씨네뮤직’이 금요일 밤에 어김없이 시청자를 찾아간다. 팝 칼럼니스트 전기현이 진행을 맡았다. 진행자가 선정한 그 주의 테마 음악, 씨네뮤직이 소개하는 최고의 음악영화, 그리고 초대 패널과 함께하는 음악인 이야기들을 만나 본다.
2011-08-12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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