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반지’ 김가연 “시청률 35% 되면 결혼”…남친 임요환은?

‘루비반지’ 김가연 “시청률 35% 되면 결혼”…남친 임요환은?

입력 2013-08-19 00:00
수정 2013-08-1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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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가연(40)과 임요환(32) SKT T1 감독
탤런트 김가연(40)과 임요환(32) SKT T1 감독
“시청률 35%를 넘으면 남자친구 임요환(32)과 결혼할께요”

탤런트 김가연(40)이 파격적인 시청률 공약을 내걸어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KBS 2TV ‘여유만만’은 지난 13일 열린 KBS2 새 일일드라마 ‘루비반지’ 제작 발표회 현장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극중 배경민(김석훈 분)의 누나 배세라 역할을 맡은 김가연은 “요즘 시청률 공약이 대세라 남자친구(임요환)와 고민을 해봤다.”면서 “남자친구에게 시청률 공약으로 결혼하는 건 어떠냐고 물어봤다”고 말했다.

김가연은 “시청률이 35%를 넘으면 결혼하겠다”면서 시청자에게 “도와달라”는 애교섞인 당부를 했다.

얼굴과 함께 인생이 바뀐 자매의 사랑과 복수를 다룬 루비반지는 19일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을 한다. 루비반지는 KBS 2TV ‘젊은이의 양지’로 62.7%라는 경이적인 시청률을 기록했던 전산 PD가 진두지휘를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가연과 임요환은 8살의 나이차를 극복한 커플로 유명하다. 지난 2008년 e스포츠 행사를 통해 처음 알게 된 김가연과 임요환은 이듬해말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2010년에는 열애 사실을 공개하면서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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