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계상, 중국영화 ‘안녕 내사랑’ 촬영 마쳐

배우 윤계상, 중국영화 ‘안녕 내사랑’ 촬영 마쳐

입력 2013-11-13 00:00
수정 2013-11-13 11:3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윤계상 중국 영화 ‘안녕 내사랑’ 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윤계상 중국 영화 ‘안녕 내사랑’
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윤계상이 중국 영화 ‘안녕 내사랑’의 주연을 맡아 최근 촬영을 마쳤다.

윤계상의 소속사인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윤계상이 이달 초 중국 베이징에서 영화 촬영을 마치고 귀국했다고 13일 전했다.

영화 ‘안녕 내사랑’은 중국 ‘가정의 날’ 온라인을 통해 공개될 예정으로, 중국 제작사 측은 온라인 영화시장에서 5천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대하는 작품이다. 이후에는 극장 개봉까지 기획돼 있다.

이 영화는 멜로 드라마로 주인공이 과거로 돌아가 자신의 모습을 보고 잊어버렸던 부인에 대한 사랑을 다시 깨닫는 내용이다. 윤계상은 영화의 주인공인 성공한 변호사 ‘장이’ 역으로 분해 애절한 멜로 연기를 소화했다. 윤계상은 이 영화 연출을 맡은 박광현 감독의 제안으로 주연을 맡게 됐다.

박 감독은 윤계상이 지난해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으로 중국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이번 영화에서 필요한 내면 연기를 소화할 수 있는 배우로 판단해 주연 역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제작사의 요청으로 이 영화 연출을 맡은 박광현 감독은 2005년 ‘웰컴 투 동막골’로 800만 관객을 모은 바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1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